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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러|서스펜더에서 벨트로, 남성 복식의 이동 본문

애슬러 매거진

애슬러|서스펜더에서 벨트로, 남성 복식의 이동

musehyeok0911 2025. 4. 1. 10:45

 

3040 남성만을 위한 품격 있는 쇼핑몰, 애슬러

 

안녕하세요, 애슬러 MD 조니입니다.

오늘은 남성 복식의 디테일 중 하나이자, 시대와 스타일의 흐름을 잘 보여주는 벨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예전에 애슬러 어플 내에서 ‘벨트 착용 예절’에 대해 다룬 적은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그보다 조금 더 근본적인, 복식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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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가 남성복의 기본이 된 건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19세기 후반까지 대부분의 남성은 바지를 고정하기 위해 서스펜더(a.k.a 멜빵)를 사용했죠.

당시의 바지는 허리선이 상당히 높은 하이웨이스트 사양이 기본이었고,

허리에 걸치는 방식보다는 어깨로 지탱하는 게 훨씬 자연스러웠습니다.

셔츠 안으로 숨겨 착용하던 서스펜더는 ‘언더웨어’의 개념에 더 가까웠고,

밖으로 드러내는 것은 특히 영국에서는, 무례하다고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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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본격화된 시점은 1920년대입니다.

이 시기, 스포츠웨어와 밀리터리 스타일이 패션에 스며들면서 활동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게 되었죠.

동시에 미국식 스타일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며, 편안함과 기능성을 중시한 복장이 주류로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벨트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점차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허리선이 낮아지고 바지가 몸에 더 밀착되면서 벨트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실질적인 고정 수단으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군복에서는 벨트를 통해 장비를 부착하거나 실루엣을 정돈하는 기능이 있었고,

전쟁 후 민간 패션에 이 디테일이 그대로 이어지면서 벨트는 더욱 대중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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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벨트 고리가 바지에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디자인이 보편화되었고,

서스펜더는 점차 클래식한 스타일에만 국한되게 됩니다.

이후 벨트는 실용성과 상징성을 모두 지닌 액세서리로 자리 잡았고, 남성 패션의 핵심 요소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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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는 오늘날 상용화되어 클래식과 캐주얼 스타일 모두에서 활용됩니다.

반면 서스펜더는 이제 클래식한 포멀웨어나 빈티지 스타일을 연출할 때만 한정적으로 사용되며, 멋의 선택지가 되었습니다.

 

벨트는 실용성과 접근성 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고,

서스펜더는 허리를 조이지 않으면서도 완성도 있는 실루엣을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독특한 매력을 지닙니다.

상황에 따라, 룩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는 감각이 중요하죠.

 

애슬러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의 벨트는 물론, 클래식한 감성의 서스펜더 아이템도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복식의 흐름을 이해하면 스타일이 달라집니다. 오늘은 바지 위에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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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러 구경하기 : https://athler.kr/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