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러|Athler
애슬러|원조 알파 메일, 알랭 들롱 본문
안녕하세요. 애슬러 에디터 베르입니다! 🙂
여러분은 복고 패션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80년대 혹은 90년대 유행했던 Y2K같은 옷차림들이 떠오르는데요!
하지만 복고가 있다면, 복고의 복고 패션도 있겠죠.
1960년대에 살던 어느 한 남자가 현재로 온다면..
과연 촌스럽다는 평가를 받을까요?
제 생각엔,
오히려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 같습니다..
한 번 보시죠.
세기의 미남, 알랭 들롱입니다.
프랑스가 낳은 역대급 미남, 알랭 들롱입니다. 그의 얼굴은 시대를 초월한 영향력을 발휘하곤 하죠. 1900년대 중반, 영화계를 평정했던 알랭 들롱입니다. 그의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우아함을 느끼는 순간 빠져들 수 밖에 없습니다.
영화 '플레인 솔레일'에서 부드러운 남자 '톰 리플리' 캐릭터를 맡았고, '르 이클립스'에서는 '피에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들롱의 패션은 세계로 뻗어나가게 됐습니다. 자연스러운 리비에라 캐주얼 스타일과 파리지앵 특유의 디테일을 적절히 혼합했죠.
1960년대 영화계를 평정해버린 알랭 들롱. 잘 재단된 의상으로 무심한 스타일을 즐겼던 알랭 들롱인데요. 분명 깔끔한데, 뭔가 심오한 표현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만의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오프 스크린 스타일은 결국 패션계를 발전시키고 말았죠. 할리우드 전성기의 시대적 배경도 한 몫했답니다.
그만의 스타일은 영화와 패션의 진정한 아이콘으로 차별화 됐죠. 결국 시대를 초월해 지금까지도 세련된 스타일로 느껴집니다. 남자 인플루언서계 전설적인 인물인 만큼, 알랭 들롱의 오래 지속되는 스타일을 한 번 엿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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